• 최종편집 2024-03-28(목)
 

- 11일 착공식…향후 5년간 100억원 이상 재정 효과와 고용창출 기대 -

 

한일화학공업(대표이사 윤성진)이 수도권 시대를 마감하고 충남 당진 석문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

 

48년 장수기업인 한일화학은 11일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 김홍장 당진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당진공장은 8만 2863㎡(약 2만 5000평)부지에 연면적 1만 5622㎡규모로, 자동차 타이어, 화장품기초원료 등에 필수재료인 산화아연, HBC, AZO-50 등을 주로 생산한다.

 

도는 당진공장이 착공됨에 따라 향후 5년간 100억원 이상의 직간접적 재정 수입과 102명의 고용창출을 유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일화학은 1972년 3월에 설립된 장수기업으로 현재 국내 산화 아연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1위 업체로, 최근 5년간 평균 6%의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다.

 

한일화학공업_본사이전_착공식_(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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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화학공업, 충남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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