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적조 발생시 경비함정 방제 적극지원 -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8일 경남 남해군 서면해역에서 통영시 한산면 해역까지 적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에 적조 경보 발령이 지속됨에 따라 항공기, 함정 예찰 강화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서는 지난 9. 2일 통영해경서 관내 남해군 미조면 마안도 동측 해역에 적조경보,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 동측 해역에 적조주의보 발령 이후 9. 14일 현재 경비정 및 항공기를 통한 적조예찰 130회, 유관기관 통보 36회, 방제지원 30회를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김해철 통영해양경찰서장은 9. 14일 통영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적조 관련 상황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휴일 남은 기간에도 기본 임무와 더불어 적조 예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철저한 적조 대응을 당부 했다.


한편, 통영해경은 적조 경보가 발령된 관내에는 9. 14일 경비정 15척 항공기 1대를 동원해 바다와 하늘에서 적조 예찰을 입체적으로 실시 적조 발견시 즉시 지자체에 통보 협업으로 방제 활동을 강화하여 적조가 완전 소멸시까지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적조로 인한 어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파・출장소 인력 및 경비정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9. 10일 부터 경찰서에 적조방제 지원센터를 운영, 적조 소멸시까지 총력지원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190914)통영해경, 관내 적조 누그러들지 않아 예찰,방제 총력 대응(사진1).png
출저/통영해경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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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관내 적조 누그러들지 않아 예찰,방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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