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통영해양경찰서는 9. 18(수) 새벽 1시 6분경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에서 만취 상태로 바다에 빠진 욕지도 거주 익수자 A씨(31세, 여, 욕지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9. 17(화) 오후 4시 30분경 욕지도에 입도하였으며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해안가를 걷다가 해상에 추락하여 허우적거리며 소리치는 것을 욕지소재 B마트 사장 C씨가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욕지거점출장소 구조대를 즉시 이동, 구조지시 하였으며 9. 18(수) 새벽 1시 9분경 익수자를 발견, 새벽 1시 13분 구조, 새벽 1시 20분경 욕지 보건소에 익수자를 이송, 응급조치 하였다고 말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190918)통영해경, 통영시 욕지도 내 만취 익수자 구조(사진).png
출저/통영해경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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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통영시 욕지도 내 만취 익수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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