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6시경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남방 29.5해리에 발생한 기관 고장선박 A호(9.77톤, 연안자망, 승선원 5명)를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A호가 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선박 운항이 불가하여 선장 손모씨(65년생, 남)가 통영어선안전조업국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영해경은 경비중인 대형함정을 급파하는 한편 A호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였고, 오후 8시 20분경 대형함정이 도착 예인을 시작하여 오후 11시 14분경 매물도 남방 12마일 지점에서 중형함정에 인계하였다. A호를 인계받은 중형함정은 예인을 계속하여 오늘(12일) 오전 1시 9분경 A호에서 섭외한 B호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승선원 5명은 무사하며, A호는 통영 동호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하였다고 전했다.

 

(200212) 통영해경, 기관고장 선박 릴레이 예인(사진1).png
통영해경, 기관고장 선박 릴레이 예인/ 사진 통영해경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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