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5시 13분경 사천 신수도 동방 0.2해리 해상에서 A호(2.99톤, 자망, 승선원 2명)와 B호(부선, 철선)이 경미 충돌하였으나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다고 밝혔다.

 

A호가 오늘 오전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 바지선과 충돌하여 V-PASS SOS 알람이 울려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전 5시 34분경 현장을 도착하여 확인해보니 A호와 B호는 모두 약간의 선박 손상이 발견되었으며 선장상대 음주측정한바 이상 없는 것으로 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19년도 접촉 및 충돌사고는 24건이었으며, 최근 3개월간 사고는 7건으로 사고의 원인은 대부분 운항 부주의라고 전했다. 또 선박을 운항할 때 조금만 더 주위를 기울이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안전운항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200406)통영해경, 사천 신수도 인근 해상 선박 경미 충돌(사진1)-horz.jpg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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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사천 신수도 인근 해상 선박 경미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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