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8시 40분경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 방파제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차량(1톤, 흰색 포터)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차량 소유자 A씨(50년생, 남)가 방파제에서 유턴 중 운전미숙으로 차량이 해상에 추락하자 자력으로 탈출 후 119 경유하여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노량파출소 순찰차를 급파하여 오전 9시 16분경 도착, 확인결과 차량은 해상에 추락하여 물에 완전히 잠긴 상태였고, 차량 내 동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차량 주변으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후 12시 32분경 차주가 자체적으로 크레인 등 섭외하여 차량을 인양했다.

 

차량 인양2.png

사진/통영해경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통영해경, 사천시 서포면 낙지포항 차량 추락 발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