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22일) 낮 12시 1분경 남해군 하장도 북동방 600m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고 전했다.

 

A호(0.56톤, 연안복합, 남해군 선적, 승선원 2명)가 조업 중 돌풍과 추진기 로프류 감김 사고의 영향으로 전복되자 인근 선박에서 통영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A호 승선원 2명은 사고 직후 인근 어선에서 구조하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 노량파출소 순찰차를 보내 낮 12시 25분경 현장에 도착, 구조대원 2명이 선내 추가 승선원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연료유가 세지 않게 밸브를 봉쇄하는 등 초동 조치를 취했다.

 

A호는 봉우항으로 오후 1시 10분경 예인되어 육상으로 인양되었으며, 선장 상대 음주 측정한 결과 특이점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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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해경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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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남해군 하장도 인근 전복선박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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