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새만금 신규 매립지 초입지·환경생태용지, 부안군 행정구역 최종 결정-tile.jpg

                                                                                                            사진/부안군

 

새만금 사업 신규 매립지인 ‘초입지’와 ‘환경생태용지(1단계)’가 부안의 품으로 안겼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최종 심의를 열고 부안군 하서면 인근 새만금 개발사업 신규 공유수면 매립지인 초입지와 환경생태용지(1단계) 부지의 행정구역을 부안군으로 획정했다고 밝혔다.

 

초입지는 전북개발공사가 추진한 매립사업으로 새만금 관문인 1호 방조제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북지방환경청이 조성한 환경생태용지(1단계)는 하서면 불등마을 앞 공유수면에 있는 신규 매립지이다.

 

‘부안’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신규 매립지는 새만금 개발이라는 국책사업 명분으로 바다를 내어 준 주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10년간 답보상태였던 민자유치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 신규 매립지에 대한 부안군 최초 귀속 결정을 환영한다”며 “전북개발공사와 전북지방환경청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등기화 등 행정절차에 대한 적극적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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