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07(일)
 

- 선수 부위 암초와 충돌 후 파공, 기관실 침수...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 없어 -

 

목포해경이 좌초, 침수된 선박에 올라 구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png

사진/목포해경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선박이 암초에 부딪혀 침수가 발생했으나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32분께 신안군 임자도 서쪽 1.1km 인근 해상에서 연안개량안강망 어선 A호(7.93톤, 승선원 5명)가 암초에 좌초돼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 민간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목포해경은 이날 오후 6시 24분께 현장에 도착한 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A호 승선원 5명을 모두 구조하고 기관실 침수 상황을 확인, 신속하게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해양오염 등 2차 사고를 대비해 에어벤트(유증기 배출구)를 봉쇄하는 한편 침몰 방지를 위해 부이를 설치했다.

 

이 사고로 선박의 침수 외에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A호는 선주가 섭외한 민간구난업체가 현장에 도착하는 대로 예인 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선박을 운항할 때에는 바다의 지형지물 및 물때를 잘 파악해 저수심, 암초 등 위험요소로부터 해양사고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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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서 선박 좌초‧침수...승선원 5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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