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더 많이 오게 하고 더 많이 보내자’ 비전 제시-

 

전국상인연합회 전남도지회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일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제1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을 개최했다. 상인들을 위한 행사로는 국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이현조 광주전남중기청장, 고영민 고흥군수 등이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했다.

 

특히 행사의 주인공인 전남지역 전통시장 115개소의 시장 상인 800여 명이 모여 ‘더 많이 오게 하고 더 많이 보내자’는 비전을 손도장 퍼포먼스로 보여줬다.

 

또한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성공리에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동현 순천역전시장상인회장과 신영봉 광양중마시장상인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인의 노고를 달래주는 체육대회와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도 펼쳐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통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전시하는 공간도 조성해 우리 전통시장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의 스마트 전통시장을 제시했다.

 

전라남도 상인의 날 행사1.png
사진/전라남도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고흥서 전국 최초 ‘전남 상인의 날’ 행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