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더불어민주당 신년인사회 인사말

기사입력 2018.01.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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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년인사회 인사말
 
□ 일시: 2018년 1월 1일 오전 7시 50분
□ 장소: 더불어민주당사 2층 대회의실
 
■ 추미애 대표
 
황금 개띠의 해이다. 아까 돼지띠가 마이크 잡았다 하셨는데(문희상 상임고문 농담), 개띠가 등장했다.(웃음)
 
사실 제가 이렇게 60을 맞이했다는 게 밝히고 싶지 않을 정도지만, 한편 정치를 하게 된 이 인생을 쭉 더듬어보고 앞으로 각오를 밝히는 남다른 해가 됐다.
 
국민과 함께 걸어온 한해, 사실 정치를 하면서 국민과 의사합일한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다. 국민이 가자는 길로 함께 갈 수 있었고, 또 그 길을 통해서 영광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미래의 문을 활짝 열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정치인으로서, 또 이 당을 이끌고 있는 당대표로서 저의 일생의 영광이고, 정말 더욱더 마음을 다 잡을 수밖에 없는 그런 행운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가 국민이 안 계셨더라면, 세계정치사의 가장 위대한 촛불을 밝혀준 위대하고 지혜로운 국민이 안 계셨더라면, 우리의 길도 미래도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위대한 국민을 받들 수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또 헌신적으로 정권교체에 한 마음으로 달려와 주셨던 더불어민주당의 애당동지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우리 정당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셨던 원로 선배님들과 의원님 여러분들이 함께 수고와 헌신과 책임감으로 지난 역사적 과제의 문을 우리는 잘 넘어 왔다.
 
이제 또 다시 우리 앞에는 만만치 않은 일들이 전개되고 있다. 이제 일곱 달밖에 되지 않은 문재인 정부에게 과거는 과거대로 덮어두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 미래를 봐야 한다고 하면서 이제 적폐청산에 대한 반기, 피로감을 부채질하는 그런 세력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곱 달밖에 되지 않았다. 켜켜이 쌓여 있었던 그 적폐를 우리는 한 번도 제대로 청산해내지 못한 채 그저 어물쩍 넘겨 오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이제는 4.19의 정신이, 5.18의 영령들이, 그리고 87년 헌법재판제도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적폐청산의 문을 열어주었던 민주투사들의 영혼들이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 것이다.
 
열려고 했던 문들이 닫힐 때마다 하늘에서 통탄했을 영령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제는 지치지 않고, 책임감 있고 확실하게 과거의 부정부패와 이별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들을 일소해내고, 그 틀 위에서 사회통합의 새로운 깃발을, 새로운 원년을 시작한다는 황금개띠 해가 되도록 하자.
 
개는 의리가 있다고 한다. 저도 집에서 개를 많이 키우는 편인데, 개만 유일하게 제 편일 때가 많다.(웃음) 자식도 삐지고, 남편도 저를 오해하고 할 때 제가 키우는 강아지만 제 침대 옆을 떠나지 않고, 제가 슬플수록 옆에 있는, 그래서 제가 웃을 때까지 밤새 지켜봐주는 그런 동물이 개다.
 
개는 공감을 나눌 수 있고, 헌신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그런 개의 심성을 우리도 수용을 해서 헌신하고, 낮추고, 그리고 책임을 끝까지 지는, 그리고 책임을 다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결기 어린 충정으로 주권재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도록 하자.
 
지난 한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올해 이렇게 새해 벽두에 당사를 찾아서 새로운 기운을 함께 모아주시는 선배님들과 애당 동지 여러분이 정말로 감사하다.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우원식 원내대표
 
2018년 무술년 새 해가 떴다. “당원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에서 두 분이 좋은 말씀 하셨기 때문에 두 분 말씀은 물론이고, 덧붙여서 이야기하면, 황금 개띠의 해는 의리와 충직, 그리고 용맹을 상징한다. 황금개띠의 해에 당원동지 모두가 큰 소망을 성취하기를 기원한다.
 
지난 한해 참으로 큰 역사가 우리에게 서광으로 비쳤고, 큰 변화가 있었다. 9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뤘고, 그리고 광장에서 촛불이 드디어 우리의 삶을 바꾸는 대한민국의 큰 변화로 이뤄진 한해를 마감했다.
 
저희도 지난 한 해 동안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의 중추로서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정당으로, 전국으로부터 지지를 받는 전국정당, 그리고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기이다.
 
정말 지난 한해 동안 함께 노력해주신 우리 선배 의원님들, 그리고 당원 선배님들, 당직자, 의원님, 그리고 함께 했던 이 자리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 정말 많이 있다.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나라도 만들어야 한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그 일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그래서 “내 삶이 이 새로운 정부, 새로운 시대에 바뀌어가고 있구나”하는 희망을 만드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
 
희망은 정말 힘이 세다. 희망이 있으면 세상을 바꿔낼 수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두 가지 일을 해야 한다.
 
첫째는 우리의 자세다. 저는 늘 마음에 품고 있는 두 가지 신조가 있다. 하나는 현장에 답이 있다, 둘째는 정치란 힘이 약한 사람들의 가장 강한 도구가 돼야 한다는 이 두 가지, 눈물 흘리고, 고통당하며 힘들어 하는 국민들 곁으로 늘 찾아가고, 그리고 그 분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두 번째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어야 한다. 지방선거는 문재인정부 성공의 필수조건이고,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개막하는 것이다. 당력을 집중해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안정적 국정운영의 뒷받침을 위해서도 그렇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도 반드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처음의 뜻으로 똘똘 뭉치고,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우리가 100년 정당을 만들기 위해 초심불망, 마부작침의 자세로 함께 나아가자.
 
100년정당을 만든다는 우리의 모든 힘을 모으는, 그리고 올해 정말 열심히 해보자는 파이팅을 외치겠다. 3번 같이 하겠다. “100년정당 더불어민주당 파이팅!”
 
※ 추미애 대표 현충원 참배 방명록 글귀: 2018 대망의 무술년! 조국에 대한 헌신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2018. 1. 1
 
 
2018년 1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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