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남매일의 숲’제막식이 28일 신안군 비금면 이세돌바둑기념관에서 열렸다.

 

‘전남매일의 숲’은 비금도 이세돌바둑기념관 후문에서 명사십리 해변에 이르는 폭 3m, 길이 600m의 산책로로, 이 숲길에 전남매일 박철홍 회장(골드클래스(주) 회장)이 기증한 10~15년생 애기동백 500주를 식재하여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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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안군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는 “박철홍 회장님이 신안군의 미래전략인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 등 섬 정원화 정책에 공감하면서 이번 애기동백 기증을 결정했다”며 “애기동백이 활짝 핀 숲길이 비금도를 대표하는 명품 숲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목표로 바다 위 꽃정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박철홍 회장님의 지지와 후원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신안군은 비금도를 붉은해변정원을 테마로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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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비금도에서 ‘전남매일의 숲’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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