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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산업화 기반 구축에 국비 100억 원 확보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05.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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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도 컨소시엄 산자부 디스플레이 분야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유치

경기도는 도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산업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기반 구축’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LE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작은 LED를 수백만 개 촘촘하게 배치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라고 불리는 OLED보다 밝기도 뛰어나고 내구성도 좋은 장점이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제품 소형화가 어렵고 해상도도 낮다는 한계가 있다.

 

경기도는 광주광역시, 한국광기술원,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과 기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광기술원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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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은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의한 국내 유일의 광산업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광주광역시에 위치해 경기도 기업과의 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2020년 3월 ‘경기도 광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양시 KTX광명역 인근에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을 유치하고 임대료를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는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에 도내 디스플레이, LED,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산업 진입을 위한 ‘경기 협력거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70마이크로미터 이하 LED가 적용되는 하이앤드TV, 웨어러블, 자동차 디스플레이 개발 등에 필요한 장비와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 세미나/워크샵, 기술컨설팅, 현장실무교육 등 산업정보 확산과 시험평가법, 표준화, 시제품제작, 성능평가 등 산업화 기술 지원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사업자 선정으로 경기도 참여 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5년간 총 143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4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5개년 사업을 통해 경기도는 협력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첨단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산업에 효과적으로 진입하는 것은 물론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에는 670여 개(전국1위, 37.5%)의 광기술 관련 산업체가 집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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