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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장벽 허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한민국 제5대 메가시티로 우뚝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3.0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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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월 1일 역사적 출범… 인구 320만·경제규모 전국 3위 ‘거대 경제권’ 탄생
  • - 이재명 정부 20조 원 파격 지원, ‘Y4-노믹스’로 호남의 천년 미래 연다
  • - 시도민 70% 압도적 지지, “청년이 돌아오고 일자리가 넘치는 공생의 도시로”

(KJB한국방송=디지털뉴스팀) 전남과 광주가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심장으로 고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대강당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 시도민 보고대회’는 320만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화려한 개막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법 제정 기념 시도민 보고대회-600.jpg
전남광주통합특별법 제정 기념 시도민 보고대회

 ■ 59일 만의 기적, 시도민의 압도적 지지가 만든 결실

이번 특별법 통과는 지난 1월 2일 5·18 민주묘지에서 ‘대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한 지 불과 59일 만에 이뤄낸 쾌거입니다. 27개 시·군·구를 순회하며 쌓아온 소통의 시간은 70%라는 압도적인 찬성 여론으로 이어졌고, 이는 국회를 움직이는 강력한 동력이 되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전남도지사와 광주시장, 시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도민 7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7월 1일 출범할 통합특별시의 비전을 공유하며 뜨거운 기대를 나타냈다.

 

■ ‘경제 규모 전국 3위’…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설 남부권 핵심축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우리 지역은 대한민국 지정학적 지도를 새로 쓰게 된다.

인구 규모: 320만 명 (전국 5위권)

경제 규모: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 원 (전국 3위 수준)

정부 지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재정 지원 및 공공기관 이전 우대

이재명 정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는 통합특별시가 AI, 에너지, 문화수도로 도약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시도민의 명령: “일자리 창출과 청년 정착이 최우선”

행사 현장에서 진행된 실시간 설문(QR코드 투표) 결과, 시도민들은 통합특별시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를 꼽았습니다. 이어 인구 감소 대응과 청년 정착,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 등이 뒤를 이었다.

시도민 대표들은 “첨단산업과 농수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발전”을 주문하며, 통합을 통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달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 ‘Y4-노믹스’ 비전… 권역별 특화로 균형 발전 실현

전남도와 광주시는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해 ‘Y4-노믹스’를 기반으로 한 권역별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습니다. 광주권의 AI·첨단산업, 서부권의 에너지, 동부권의 신산업, 남부권의 문화관광 및 농수축산업을 촘촘히 연결해 소외 없는 발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권·서부권·동부권·남부권의 3+1축을 중심으로 첨단산업부터 농수축산업까지 고루 육성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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