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목포 삽진산단 해상서 잠수사 사망…수중 작업 중 사고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3.18 21:0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전남 목포시 삽진산단 인근 해상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잠수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51분께 목포시 삽진산단 내 한 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익수자 2명을 구조했으나, 이 중 A씨(50대·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플로팅 도크 부상 작업에 투입된 잠수사로, 작업 중 도크 일부가 갑작스럽게 상승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잠수작업선과 도크 구조물 사이에 끼여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함께 구조된 잠수작업선 선장 B씨(40대·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경은 현장 관계자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를 계기로 조선소 인근 해상 작업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되고 있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KJB 지역종합] 통영 수해복구 온정 이어져…인재육성·추석 나눔·문화전시까지
  • [기획·종합] 광주~강진 30분 시대 열린다… 남해안 경제·관광 지도 대개편
  • 공모 파행 2주째… 의대 갈등, 민형배 시장 '불통 시정' 공방으로 확산
  • 서삼석 의원, “25년 방치된 섬 자동차보험 사각지대 없앤다”
  • 신안군, 압해읍에 228세대 대단지 민간임대아파트 유치
  • 순천·여수·광양 18개 시민단체 “순천대 국립의대 최종 선정하라”…정부 결단 촉구
  • 광양시 ‘민생경제 회복지원금’ 추석 전 지급 사실상 무산…“650억 재정적자, 임기 내 반드시 지급”
  • 진보당 “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동시 설립해야…동서부 갈등 끝낼 해법”
  • 신안군의회 제338회 정례회 개회…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등 7건 심사
  • “배에서는 구명조끼 반드시”…목포해경, 한 달간 미착용 32명 적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목포 삽진산단 해상서 잠수사 사망…수중 작업 중 사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