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대회 원인 제공자인 정부가 차벽 쌓고 시위 진압 규정 어겨 집회 참가자 사경 해매이게 해…과잉 진압 과격 시위 모두 근절해야”
“반기문 총장 방북, 적극 지지 환영…남북관계 물꼬 트는 역할 기대”
“대통령중심제 폐해 극복하려면 개헌해야…정략적인 집권 영향력 연장 개헌 추진은 국민 지탄 받을 것”
“문 대표가 살아야 당도 살고 정권교체 할 수 있어…문 대표 좋은 결단 할 것…조기 선대위 구성해 총선 치러야”
박지원 의원(前원내대표)은 “지난 주말 민중총궐기대회 집회에서 경찰이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씨의 얼굴에 계속 물대포를 정조준해서 발사한 것은 시위 진압 규정과 매뉴얼을 어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11월16일 아침 YTN-R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CBS-R <김현정의 뉴스쇼>에 잇달아 출연해서 “민중총궐기대회는 노동개혁 문제, 역사교과서 국정화, 쌀값 폭락 등 원인을 제공한 정부가 차벽을 쌓아 위법 과잉 진압을 한 것”이라며 “정부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지 강압적으로 시위를 진압해서 집회 참가자가 사경을 해매이게 한 것은 큰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생명이 위독한 백씨의 쾌유를 기원한다” 며 “정부도 과잉진압을 하지 말아야 하고 불법 시위 역시 근절되어야 하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집회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반기문 총장의 방북 예정에 대해서 “국내의 정치 역학을 떠나서 남북관계가 꼬여 있는 상황에서 유엔 총장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을 한다”며 “반 총장께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한반도의 전쟁을 억제하고, 북핵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마련하고 북한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복귀시키는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새누리당 일부의 개헌론 제기에 대해 “저는 복잡 다양한 사회에서 모든 권력이 한 사람에게 집중 독점되는 대통령중심제의 폐해를 극복하려면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개헌 지지자이고 그 필요성을 항상 제기해 왔다”며 “그러나 만약 일부에서 집권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정략적으로 개헌을 추진하는 것이라면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이 5%에 불과하다는 질문에 “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당 대표 지지율이 그렇게 하락해 안타깝기 그지없고 어떠한 경우에도 이해하기 곤란하다”며 “문 대표가 살아야 당이 살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주 문 대표를 만나서 상황의 심각성을 전하고 여러 방안을 논의했고, 문 대표 역시 우리의 최고 목표인 정권교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문 대표 퇴진 이후 당의 진로를 묻는 질문에 “대통합전당대회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손학규, 김부겸, 천정배 그리고 문재인 대표도 대통합 전당대회에 참여를 할 수 있겠느냐”며 “현실적으로는 조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총선을 치루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KJB한국방송] 78년 동안 대한민국의 수사와 기소를 전담해 온 검찰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오는 10월 2일 수사 전담 기구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기소 전담 기구인 '공소청'이 정식 출범한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4일 설명회를 열고 중수청의 직제, 수사관 임용령,...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KJB한국방송 | 국회·순천 = 뉴스팀 학교안전법 개정안_2026년 8월 4일 Ai작. 수학여행과 소풍 등 현장체험학습 과정에서 발생한 학교안전사고와 관련해 학교장과 교직원의 민·형사상 책임 범위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수사 권한 커진 경찰, 비위 저지르면 즉각 옷 벗어야"
[KJB한국방송] 이재명 대통령이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수사·기소 분리로 인해 수사 권한이 대폭 확대된 경찰을 향해 높은 도덕성과 엄정한 책임의식을 가질 것을 강하게 당부했다. 수사 과정에서 고의적인 왜곡이나 비위 행위가 적발될 경우 파면·해임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해 수사 기구로...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군 공항 이전 3대 조건 중 2개 해결…국가산단 조성만 남아"
KJB한국방송 | 서울·무안 = 종합취재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국무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을 직접 보고하며, 무안군이 제시한 선결 조건 가운데 대부분이 해결됐고 국가산업단지 조성만 남았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민형배 시장은 4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국가 책임 강화·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추진"
KJB한국방송 | 국회 = 뉴스팀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동물복지를 국가의 책무로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서삼석의원=의원실제공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
김문수 의원 "KTX·SRT 통합으로 순천역 고속열차 대폭 확대…전라선 교통편의 개선 기대"
KJB한국방송 | 순천 = 뉴스팀 오는 9월 KTX와 SRT의 통합 운영을 앞두고 순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 운행 횟수와 공급 좌석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순천갑)은 4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KTX·SRT 통합을 계기로 순천역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회
more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KJB한국방송 | 통영 = 뉴스팀 통영해양경찰...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KJB한국방송 | 순천=뉴스팀 순천시가 신규임용과 휴직자 복직, 육아휴직, 시간선택제 근무 조정 등을... -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민간위원장 위촉민관 협력 본격화… "세계 딸기산업 교류·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기대"
KJB한국방송 | 충남 논산=뉴스팀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이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정치
more +경제
more +-
[속보] 정부, 소상공인 대상 최대 4,000만 원 ‘AI 활용 지원금’ 발표… 오늘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 -
[경제/금융] 5월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개시… 최대 2억 원 직접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접수를 ... -
3천만 원 ‘신용 취약 소상공인 자금’ 공고... 선착순 폐지, ‘정책 우선도 평가’ 도입
(KJB한국방송=서울)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 취약 소...
문화
more +오피니언
more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KJB한국방송 | 기자수첩·사회 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37) 씨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의 초동 ... -
[119기고] “골든타임을 향한 펌프차의 질주, 주민 여러분의 ‘추월 양보’가 필요합니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고 펌프차 운전석에 앉으면 온 신경이 도로 위로 집중된다. "1분 ... -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함초발효효소는 단순히 함초라는 염생식물을 가공한 제... -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대한민국 민주... -
[KJB 시론] 평화라는 이름의 기만, 중동은 다시 ‘화약고’를 선택했는가
가시화되던 중동의 평화 기류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음이 드러났다. 휴전 합의의 잉크가 마르... -
[기고]헌법 제77조 비상계엄선포의 합목적성으로 본 윤석열 전 대통령 '무기징역' 판결의 비정당성
[기고] 헌법 제77조 비상계엄선포의 합목적성으로 본 윤석열 전 대통령 '무기징역' 판결의 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