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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차량 연비제도 도입 검토 필요

  •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4.10.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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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비 시내버스 2.99km/L, 12톤 초과 화물차 2.14km/L에 불과
이정현의원.jpg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남 순천시·곡성군)은 10월 21일(화) 국회에서 열린 에너지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 중대형 차량 연비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시사했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1988년부터 자동차(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경형 및 소형 화물차) 연비/등급 표시제도 운영 중으로,
 
2006년 이후 평균연비가 연평균 3.8% 상승하고, 자동차 에너지소비 절감을 위한 연비제도 운영에도 수송부문 에너지 사용량은 가정 및 상업 소비(18.2%)와 비슷한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17.8%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에서도 차량 운행거리가 많고 연비가 떨어지는 중대형차량(트럭, 버스 및 특수차, 버스타이어 장착 차량 등) 에너지사용량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승용차와는 달리 차량의 형태, 중량, 용도가 다양하여 표준화된 측정 방법 개발이 어려워 이처럼 연비가 떨어지고 대당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트럭, 버스 등 중대형 차량의 경우 아직까지 연비 표시제도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이정현 의원은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에서는 이미 도입 중인 것으로, 에너지사용량 감소 및 차량부분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서는 중대형 차량에 대한 연비 제도의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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