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자라도(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9명이 승선한 어선이 암초에 좌초, 해경 긴급구조 나서
   
18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는 오전 10시 29분경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인근 해상에서 통발어선 S호(7.93톤, 진도선적, 승선원 9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4척과 서해특구대가 긴급 현장 출동했다.
좌초어선 진양호 예인줄 연결 사진.png
 
S호는 오늘 09시경 목포 북항에서 조업 차 자라도 해상을 항해하던 중 암초에 선저부분이 좌초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신속히 구명의를 착용시켜 안전하게 경비함정으로 이동, 선원9명을 긴급 구조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좌초어선은 만조 시 예인작업을 실시하여 이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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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도 해상 어선 좌초, 목포해경 선원9명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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