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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기관고장 낚시어선 구조 예인

  • 정광연기자 기자
  • 입력 2016.03.28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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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승선 낚시어선 기관고장 고립, 구조 예인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27일 오후 3시 7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북서쪽 약 1.8㎞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닻을 놓고 고립된 Y호(9.77톤․고흥선적․승선원 7명)를 경비정을 급파해 예인했다”고 밝혔다.

예인사진1.png
 
선상낚시 차 선장 문모(56) 씨를 포함해 7명이 승선한 Y호는 26일 오전 0시께 고흥군 도화면 발포항에서 출항해 거문도 인근에서 선상낚시를 하다가 같은날 오후 시간 미상경 낚시 종료 후 엔진을 쓰는 도중 축계통이 파손되어 움직이지 못하였다.

선장 문 씨는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며 해양긴급번호 122로 구조요청 했고, 여수해경은 주변 해역에서 경비임무 수행 중이던 50톤급 경비정을 급파했다.

전속력으로 현장에 도착한 여수해경 50톤급 경비정은 낚시어선 승객을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고, 낚시어선은 안전을 위해 경찰관을 편승시켜 50여 분 예인 끝에 오후 5시 40분께 고흥군 도화면 지죽도항에 무사히 입항시켰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수시로 기상상태를 살피는 등 안전운항에 힘써 줄 것”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해양긴급번호인 12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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