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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화재로 중화상 입은 할머니 맞춤형 피해자 지원

  • 양 완기자 기자
  • 입력 2016.04.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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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27. 13시30분경 목포시 온금동에 거주하는 독거 김 모 할머니(91세, 기초생활수급자)가 집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주택이 전소돼 김씨는 중화상을 입고 현재 목포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중에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는, 경찰직원 모금 및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목포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피해 할머니를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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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경찰서 안병갑서장과 경찰직원들은 모금 및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목포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피해 할머니를 돕고 있다. <사진=목포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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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한국병원(원장 고광일)도 할머니의 치료비 중 국가기관에서 지원해주는 것 이외의 병원비를 전액 무료로 치료해주기로 했다.

화재 이후, 피해 할머니가 목포한국병원 중환자실에 한 달여간 입원중인데도 가족과 돌봐주는 친인척이 없어 여러모로 딱한 사정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범죄피해자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3. 31. 목포경찰서장과 관할 역전파출소 직원들은 할머니를 병문해 어려운 관내 주민을 위해 쓰고자 모금했던 ‘성과금 1% 나눔 모금’ 모금액 중 일부를 위문금으로 전달하고, 앞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서 병원비, 퇴원 후 생계비, 요양보호시설 입소 등 거주문제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한편, 목포한국병원(원장 고광일)도 할머니의 치료비 중 국가기관에서 지원해주는 것 이외의 병원비를 전액 무료로 치료해주기로 했다.
 
경찰은 중요사건(살인, 강도, 강간, 방화, 중상해 등) 범죄로 인한 피해자에게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지원, 법률지원, 임시숙소 제공, 신변보호 고도화 정책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2015년) 범죄피해자 49명에게 4,000만원 금년(2016년)에도 범죄피해자 10여명에 대해 지원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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