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농업박물관으로 흥겨운 전통혼례 구경오세요

  •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4.11.01 11:58
  • 글자크기설정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4일 오전 11시 쌀박물관 전통 혼례청에서 관람객 및 축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흥겨운 전통혼례식을 치른다.

농업박물관 전통혼례식.PNG
 
이전 전통혼례식은 농업박물관이 지역민 가운데 전통혼례 신청을 받아 치르는 것으로, 그 주인공은 신랑 마이클 씨와 신부 김신숙 씨다.
 
농업박물관은 혼례 당일 쌀박물관 먹거리 장터 앞에 혼례청을 차려놓고 고증을 통해 확인된 옛 방식을 토대로 혼례예식을 진행한다.

또한 축하객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문화사업진흥회의 길놀이, 풍물놀이 등 흥겨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다.

차일을 친 혼례청에 촛대와 나무기러기, 갖가지 음식이 차려진 혼례상이 마련되고,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이 펼쳐지면서 청사초롱을 든 ‘등롱꾼’의 뒤를 이어 말에 올라 탄 신랑이 혼례청으로 행진한 데 이어 연지 곤지를 바른 신부가 꽃가마를 타고 혼례청으로 입장하면 혼례식이 시작된다.

이어 기러기와 같이 의리를 지키겠다는 서약의 ‘존안례’, 신랑과 신부가 마주보고 절을 주고받는 ‘교배례’에 이어 신랑 신부가 청실홍실로 묶은 표주박과 표주박에 든 술을 서로 교환하여 마셔 하나가 된다는 의례인 ‘합근례’, ‘성혼선포’, ‘닭 날리기’, ‘성혼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또 식후 행사로 신랑과 신부의 성혼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객 및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사랑춤과 신명나는 풍물 굿, 등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 문화를 권장 계승하고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 이후 지금까지 66회에 걸쳐 전통혼례 행사를 치러왔으며 이 같은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이라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농업박물관으로 흥겨운 전통혼례 구경오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