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서울시 공무원 전당 방문, 양 도시 축제 협업 등 합의

광주와 서울간의 문화관광 교류협력이 본격화된다.
 
사진_광주서울 문화관광 활성화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png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12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및 문화예술단체 임직원의 아시아문화전당 방문 ▲서울거리예술축제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상호 교류 공연 및 프로그램 협업

▲아시아 국제문화교류사업 추진 시 전시, 공연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연계 초청 ▲서울 방문 중국 관광객 대상 남도 문화관광 안내 및 홍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2016 제7차 아셈 문화장관 회의’ 홍보 등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협약식 체결 전 문화전당 곳곳을 둘러보면서 운영상황 등을 살펴보는 등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개관한 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를 방문하면 필히 둘러보고 가야할 필수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문화원은 고정 방문 층이 생길 만큼 인기가 많다.
 
광주시도 올해 아시아문화전당을 광주문화관광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광주를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등 주말 상설축제를 운영하는 등 광주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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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울, 문화관광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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