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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직 도중하차...박지원원내대표, 사령탑 불가피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6.06.30 0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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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발표.jpg▲ 이미지=국민의당 홈페이지
 
국민의당은 지난 4‧13 총선에서 야권 전통텃밭 호남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38석의 명실상부한 원내3당으로 등극했으나, 중앙선관위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제기 한 달 만에 사실상 호남에서 지지율 1위 정당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주게 됐다.

사건을 수습하는 차원에서 양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며 천정배 대표는"이번 사태에 대해 책을통감한다"고 했고, 안철수 대표는"정치는 책임을 지는것"이라며 모든 것을 두 대표의 자진 사퇴로 수습되기를 바랬으나 당분간 국민의 당은 격랑에 휘말릴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한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금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 등 최고위 결정사항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당 수습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으로 알려지고있다.

이하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입장발표 전문이다.(출처:국민의 당)
  
1. 천정배 공동대표
저희 두 사람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직을 사퇴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당과 정권교체를 위해서 헌신하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국민여러분과 당원동지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정치는 책임지는 것입니다.
막스 베버가 책임윤리를 강조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래 매번 책임져야할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온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번 일에 관한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책임지고 대표직 내려놓겠습니다.
 
국민의당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간곡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와 국민의당은 앞으로 더 열심히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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