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수경찰서,「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국고보조금 1억3,500만원 부정 수급 피의자 13명 검거

  • [여수=정광연] 기자
  • 입력 2016.07.12 16:30
  • 조회수 1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여수경찰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2015년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국고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 착수한 결과 어촌계장 등 13명을 사기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여수경찰서.png
 
여수시 모 어촌계장인 A씨는 해당 어촌계가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의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지원 대상 공동체’로 선정된 후, 피조개 종패를 살포하는 과정에서 1억 3,5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촌계장 A씨는 총 사업비의 10%(자부담금)만 어촌계에서 부담하면 나머지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 어촌계 운영위원들과 자부담금과 어장 청소비 충당 및 배당금을 분배하기로 공모, 보조금 사업 시행 장소(패류양식어업 어장 등)에 대하여 어촌계원이 아닌 행사 계약자 B씨와 행사료 1억 원에 ‘어업권 행사 계약’을 체결한 후, 어촌계원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분배하였고, 행사 계약자 B씨에게도 이익배당금 명목으로 2,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어촌계장 A씨의 경우 여수시 공무원에게 ‘어업권 행사 계약’ 체결 사실을 숨긴 채,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수령하였고, 행사 계약자 B씨의 경우 행사 계약 장소가 보조금 사업 시행 장소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해양․수산분야 국고보조금 부당 수령 등 행위는 지역 어촌계 등에서 고질적으로 이루어지는 토착성 범죄로 이에 대한 지속적 단속으로 국고 낭비 방지 및 국가기강 확립이 필요하여 ‘여수 지역 다른 어촌계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여수경찰서,「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국고보조금 1억3,500만원 부정 수급 피의자 13명 검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