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통해 박애정신 기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윤학자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 및 일본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 관계자, 성악가 등이 지난 23일 오후 일본 도쿄의 산토리홀에서 열린 고아들의 대모 故 윤학자(일본명 다우치 치즈코) 여사를 추모하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사진고아들의 대모 故 윤학자(일본명 다우치 치즈코) 여사를 추모하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지난 23일 오후 일본 도쿄의 산토리홀에서 열렸다. 이날 산토리홀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윤학자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 및 일본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 관계자, 도쿄시민, 재일교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윤학자 여사를 기렸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윤학자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 일본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 관계자 등이 지난 23일 오후 일본 도쿄의 산토리홀에서 열린 고아들의 대모 故 윤학자(일본명 다우치 치즈코) 여사를 추모하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청 사진이날 공연은 ‘윤학자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3000여 명의 고아들의 어머니인 윤학자 여사의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음의 가족’ 등과 수년간 한일 교류 공연을 해 온 광주지역 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이뤄졌다.
51명으로 구성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카니발 서곡 등을 연주하고, 광주지역 성악가 김미옥, 김선희, 박계 교수 등이 오페라 아리아, 한국가곡 봉선화, 밀양아리랑, 엄마야 누나야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들로 참석한 교포들의 심금을 울렸다.
윤장현 시장은 공연이 끝난 후 ‘마음의 가족’이 마련한 축하연에서 공연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 시장은 “한평생 그늘진 곳에 빛이 되어주셨던 윤학자 여사의 크신 사랑이 화해와 평화의 이름으로 우리와 일본 국민들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 숨쉬기를 희망하며 오늘 음악회가 윤학자 여사의 추모와 함께 양국 간 문화적 교류협력의 소중한 가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연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1999년 5월 창단된 전국 최초의 여성으로만 구성된 교향악단으로, 여성 전문 연주인들이 모여 그동안 380여 회의 연주회 및 음악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일본 ‘마음의 가족’은 윤학자 여사가 평생을 바친 목포 공생원을 모체로 오사카, 고베, 교토, 동경에 재일 고령자 노인홈과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일교류 심포지엄과 유엔 고아의 날 제정 추진, 한일문화교류와 복지사업 등을 이끌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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