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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 스킨스쿠버 활동 중 2명 사망

  • 정광연 기자
  • 입력 2016.07.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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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동호회 지인들과 수중 활동 중 사고 일어나

2016-07-30 19;52;50.PNG▲ 사진: 네이버 이미지
 
휴가철을 맞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수중 활동 중 2명의 인명사고가 발생 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후 2시 26분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동호회 지인들과 함께 2인 1조로 스킨스쿠버 수중활동 중 환자 성모 (54세, 여)씨가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이 없자, M 호(7.31톤, 레저보트)선장이 신속히 거문도 보건소로 이동해 보건 의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를 함께 시행하며, 119소방헬기로 여수소재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지만 끝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성 모 씨는 동호회 21명과 함께 거문도 죽촌항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위해 11시 40분께 출항하여 거문도(동도) 칼등여 인근 해역서 2인 1조로 스쿠버 활동 중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18분께는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서도) 멍명여 인근 해상에서 동호회 16명 지인과 2인 1조로 22분간 다이빙을 한 후 A 호(3.08톤, 모터보트)에 올라가 다른 스쿠버 인들을 승선시키기 위해 정 모 씨가 확인 중 수면상 얼굴이 하늘을 보고 있는 하 모(53, 남) 씨를 발견하여, 거문도 보건지소로 긴급 후송,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시행하였지만, 맥박과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거문도 보건 의가 사망판정을 내렸다.

사망한 하 모 씨는 거문도 인근 해상 경비함정에 보호자와 함께 편승하여, 여수소재 병원 영안실로 안치되었다. 한편, 여수해경은 “오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동호회 관계자 및 목격자 대상으로 사고 경위에 대해 상세히 조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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