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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항구축제 행사장 찾았다가.. 해상에 주취여성 추락

  • 김일호 기자
  • 입력 2016.08.01 17:36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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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동명항 항구축제 행사장 인근 해상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서해해양특수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익수자 구조완료.png▲ 사진;목포해경
 
목포해경에 따르면 항구축제 3일째인 지난 31일 밤 12시 50분경 동명항 항구축제 행사장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 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서해해양특수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해 익수자 황모(26세, 여, 경기도 성남 거주)씨를 구조, 큰 부상 없이 무사히 119에 인계했다.
 
물에 빠진 황모씨 일행은 항구축제 관광을 위해 목포를 방문하여 인근 횟집에서 술을 마신 후 행사장 항동시장 인근 물량장 끝단에 앉아 이야기를 하다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이번 목포항구축제를 맞아 주 행사지역인 목포항 및 삼학도 일원에 서해특수구조대와 경비함정 및 순찰정을 근접 배치해 해상 안전관리 지원과 익수․추락 등 인명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해해양특수구조대원 김대호 경장은 “목포항구축제를 맞아 동명항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고발생 시 긴급출동 준비자세로 긴장하며 근무를 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나, 술을 마시고 해상에 뛰어들거나 무리한 바다수영은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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