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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고흥군 금산면 우두마을 앞 해상 어선이 양식장 충돌

  • [여수=정광연] 기자
  • 입력 2016.08.14 15:22
  • 조회수 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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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끝내고 항해 중 양식장 발견치 못하고...
 
사고사진 (1).png▲ 사진 : 여수해경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우두마을 앞 해상에서 조업을 끝내고 항해 중 어선이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 11시 15분께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우두마을 앞 해상에서 J호(1.76톤, 고흥선적, 연안자망, 승선원 2명) 선장 김 모(60세, 남)씨가 조업을 끝내고 야간 항해 중 전복 가두리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꾼이 양식장 위에 얹혀 있는 선박을 목격하여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받은 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녹동해경센터 순찰정을 급파하여, 사고 확인결과 J호는 가두리 양식장 약 20m 전진하여 얹혀있는 상태이며, 김모씨 등 승선원 건강상태 및 음주 여부 확인결과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

J호 선장 김 모 씨는 어제저녁 7시경 고흥군 금산면 궁전마을 선착장에서 부인과 함께 조업차 출항하여, 같은 날 밤 11시 10분께 거금도 남서쪽 1.1㎞ 해상에서 조업을 끝내고 입항하기 위해 항해 중 가두리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였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 김 모 씨 상대로 충돌 경위와 가두리 전복 양식장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J호는 오늘 선박용 크레인을 이용하여, 고흥군 금산면 궁전마을 선착장으로 이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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