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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동도 앞 해상에서 화물선 화재 진화

  • [여수=정광연] 기자
  • 입력 2016.08.17 21:33
  • 조회수 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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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내 용접 중 불꽃이 튀어 화재 발생
 
화재선박사진 (5).jpg▲ 화재선박사진 : 여수해경
 
여수시 오동도 북쪽 2.8㎞ 해상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5명이 부상을 입는 화재가 발생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15분께 여수시 오동도 북쪽 2.8㎞ 해상에서 정박되어 있던 U호(1,599톤, 공선, 한국선적, 승선원 13명)에서 선체 펌프 조립 차 용접 중 선체로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피해액 미상)하였고, 용접 중이던 2명은 화상을 입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35분 선내에 있던 선원들이 소화수로 자체 진화하였으나 진화 도중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환자이송사진.png▲ 환자이송사진 : 여수해경
 
오늘 오후 2시 23분 U호의 선박대리점에서 여수해경 상황실로 신고, 신속히 경비함정 2척과 122구조대를 출동시켜 현장에서 화재를 진화 하였으며 용접 작업 중 화상 입은 환자 2명과 선내 화재 진화 중 부상을 당한 선원 3명을 119구급차에 인계하여 여수소재 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다.

한편, 부상당한 5명은 생명의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체 내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선장과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상황을 수사할 예정이라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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