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웨딩촬영 상품 현지 답사단 방문…상하이 관광객 유치협약 성과-
전라남도는 중국인들의 웨딩 촬영 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 답사단(대표 차오샤오사) 5명이 19일까지 5일간 전남과 광주를 둘러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답사단 방문은 지난달 31일 이낙연 도지사 중국 순방 시 상하이에서 관광객 유치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답사단장인 로드컨설팅 대표이사 차오샤오사 씨는 지난해 5월 결혼 후 남편의 고향에 와 인근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전통혼례 체험을 하고 관련 내용을 곧바로 자신의 중국 SNS에 사진과 함께 올렸다.
그 이후 중국 내 지인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여 전라남도와 연락하고 웨딩촬영 상품 개발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온라인 마케팅’의 위력과 함께 프리미엄 전남 여행 상품 개발의 첫 신호탄으로서 여행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다.
답사단에는 중국 최대 웨딩촬영 전문회사인 백합경전그룹의 천팡팡 대표도 참여했다. 천팡팡 대표는 귀국 후 연말까지 상품 개발을 마치고 내년 2월 중국 최대 웨딩박람회에 관련 상품을 출시해 본격적인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4월에는 100쌍이 웨딩촬영 차 전남 방문을 시작으로 연내에 1천 쌍(2천 명)의 요우커가 웨딩 촬영과 관광을 위해 전남과 광주로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답사단은 도내에서 아름다운 장소로 꼽히는 영산재, 농업박물관, 유달산, 보성차밭, 오동도, 순천만, 경도를 비롯해 담양, 영광, 함평 등 8개 시군 17곳을 비롯해 광주 충장로 등을 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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