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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50억원 유용하여 잠적한 증권사 직원 신병확보

  • 편집국 기자
  • 입력 2016.10.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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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에서는 투자자 수십여명으로 부터 투자금 50여 억원 가량을 유용하여 잠적한 B증권사 여수지점 직원 A씨(남, 45세)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수경찰서.png
 
A씨는 B증권사 여수지점 직원으로 선물옵션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주겠다며 속이고 본인 계좌로 투자금을 입금하면 수수료가 적제 들어간다고 유도하여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15명으로부터 50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한편, A씨는 범행사실이 발각되어 지난 14일부터 연락을 끊고 종적을 감추었다가 경찰의 수사 활동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28일 오전 11시경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여수경찰서는 현재 A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중에 있으며, 약 70여명의 고객을 관리해 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자금 사용처와 추가 피해자 등에 대해 조사 후 혐의가 확인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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