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여수경찰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도심부의 차량의 속도를 하향하기로 했다.

여수경찰서.png
 
여수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높고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지수 또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평가되는 등 교통안전에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5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국토부, 삼성교통연구소 컨설팅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5030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시민단체·언론사 등 의견 수렴(전화설문)을 거쳐 제2차 교통안전 시설심의회를 통하여 도심부 속도하향을 의결했다.

독일, 덴마크 등 유럽의 도시들도 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로 낮춘 결과 교통사고 사망률이 40%까지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수가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연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인 만큼, 시민들이 사고로부터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해 여수경찰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안전속도 5030』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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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안전속도5030’으로 도심부 속도 하향추진(60Km/h→5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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