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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경도 앞 해상에서 예인선과 낚시어선 사고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6.11.22 14:45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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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선과 부선 사이 연결 줄 발견하지 못하고 접촉

여수시 소경도 앞 해상에서 항해하던 낚시어선이 예인선과 부선 사이로 지나가다 연결 줄을 발견하지 못하고 선박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6시 32분께 여수시 소경도 북쪽 해상에서 S호(34톤, 예인선, 승선원 2명)가 부선을 연결하여 예인 중 낚시어선 C호(4.17톤, 승선원, 11명)가 예인선 S호와 부선 사이 연결 줄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 사이로 통과하다 예인줄에 걸려 선박접촉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2016-11-22 14;50;32.PNG
 
해경은 신고가 접수되자 봉산해경센터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확인결과 낚시어선 C호 선장 손 모 씨(44세, 남, 여수)는 예인선 S호 선장 이 모 씨(74세, 남, 여수)가 예인하던 부선을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가 접촉하여 예인줄에 C호 선체 윗부분이 파손되고 낚시객 한 명이 경미한 부상(찰과상)을 입었다.

선박접촉.png▲ 사진/ 여수해경 제공
 
또한, 낚시어선 C호는 오늘 오전 6시 10분께 여수시 국동항에서 낚시승객 11명을 승선시켜 출항하였고, S호와 C호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결과 이상 없었다.

해경 관계자는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사고였다며 선장들과 승객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으로 예인선 이동 시 타 선박들은 안전운항 주의가 당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 후 찰과상 및 두통을 호소한 낚시승객 최 모 씨(남, 이하미상)를 인근 어선을 이용 국동 항포구에 입항,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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