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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송도 인근 해상에 화재 선박 긴급 구조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6.12.08 14:09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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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7분만에 배터리 단자 부분에서 불꽃이 일어나

여수시 돌산읍 송도 동쪽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소형 어선에 화재가 발생하여 선장이 진화하였으나, 어선 배터리 부분이 불에 타 여수해경이 어선을 안전하게 항포구로 예인 조치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8시 57분께 여수시 돌산읍 송도 동쪽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인 O호(1.4톤, 연안복합, 여수선적, 승선원 2명) 배터리 단자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피해액 미상)했다고 선장 선 모(59세, 남)씨가 신고하여 긴급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화재발생부위 (1).png▲ 화재발생부위 / 사진 여수해경 제공
 
오늘 오전 8시 50분 여수시 돌산읍 군내항에서 조업차 출항한 O호는 출항 7분만에 화재가 발생하였고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인근에서 경비 중인 함정 및 돌산해경센터 연안구조정을 화재 어선으로 출동시켰다.

다행히 선장의 해수로 자체 화재 진압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배터리단자가 소손 되는 등 피해를 입어, 돌산해경센터 연안구조정에 의해 안전한 항포구로 예인 조치하였고 화재 발화점을 상대로 상세 경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현재 여수해경 관할에서 어선화재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선박 소유자들의 안전점검이 시급하다면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작년 여수해경 관할에서는 어선에서 화재가 17건이 발생했고 작년 12월 7일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부두에 계류되어 있던 A호(유조선)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선원 중 한 명이(얼굴과 몸) 3도 화상을 입는 등 겨울철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총 12건이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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