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국민의당 당대표에 박지원 국민의당 후보가 선출됐다.
전당대회3.png▲ 국민의당 전당대회 현장/사진 국민의당 전라북도당
 
박지원 대표는 15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총 득표율 61.58%로 당선됐다.
박 대표는 현장 투표에서 58.92%,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된 ARS투표에서는 63.19% 득표율을 보였으며 국민여론조사에서는 57.29%를 기록했다. 

문병호 후보는 50.93%, 김영환 후보는 39.44%, 황주홍 후보는 26.96%, 손금주 후보는 21.1%의 득표율을 얻었으며 이들 2~5위 득표자는 모두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의 투표 결과는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각각 80%20% 비율로 합산한 것으로 국민의당은 지난 13~14일 일반당원 ARS 투표를 실시했다. 

박지원 대표는 "오늘 당선되신 여러분들과 함께 단결하고 화합해서 정권교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여성위원장에는 신용현 후보가 53.2%, 전국청년위원장에는 김지환 후보가 40.3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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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민의당 신임 당대표에 박지원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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