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5‧18 미국 정부문서 광주에 오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7.01.19 19:03
  • 조회수 1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팀 셔록 기자, ‘체로키파일’ 등 5‧18기록관에 기증
지난 2015년 윤장현 시장과의 기증 약속 이행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나간채 관장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다량의 미국 정부 문서가 팀 셔록 기자에 의해 최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록물은 1979년~1980년 미 국무부와 주한 미국대사관 간에 주고받은 전문, 체로키 파일문서, 미 국방부 및 중앙정보부 기밀문서와 그동안 미공개 문건인 1979년 12월 생산된 신 국방부 관련 문서, 1980년 5월 광주 관련 일본의 역할에 관한 국방부 1급 비밀교신 문서가 포함된 58개 철(파일) 3500여 쪽으로 구성돼 있다.
 
2017-01-19 19;07;53.PNG▲ 사진/ 광주광역시
 
이 기록물에는 비밀해제 된 자료뿐만 아니라 당국이 공개하지 않은 기록물에 대해 셔록 기자가 끈질기게 요청해 얻어 낸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1950년대 한국에서 성장한 팀 셔록은 미국 저널 오브 커머스 기자로 활동하면서 5‧18 당시 미국 정부의 역할에 대해 많은 기사를 써왔다.
 
2015년 5월 팀 셔록은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고, 소장 기록물 기증의사를 밝힘에 따라, 윤장현 시장을 면담하면서 기증을 확약하고, 이 합의에 따라서 지난 9일 항공화물로 보내온 것이다.
 
한편, 팀 셔록 기자는 올 봄에 광주에 2개월간 체재하면서 이 자료들을 분류‧정리하고, 해제작업과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 논평도 작성할 계획이다.

나간채 관장은 “5‧18당시 미국정부의 공식 문서가 기록관에 기증됨으로써 그 당시 미국정부와 신군부의 관계, 미국 정부의 역할 등 숨겨진 진실을 규명할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록관 기존 기록물과 상호 보완성을 갖고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우리는 5‧18의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5‧18 미국 정부문서 광주에 오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