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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어선 긴급구조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01.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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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에 그물이 걸려 표류, 인명피해 없어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33㎞ 해상에서 스크류에 그물이 걸려 표류 중인 50톤급 어선을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다.

2017-01-20 16;46;11.PNG▲ 사진/여수해경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저녁 7시 18분께 전남 여수시 삼삼면 거문도 남동쪽 33㎞ 해상에서 H호(59톤, 저인망, 여수선적, 승선원 8명)선장 김 모(60세, 남)씨가 스크류에 그물이 걸려 표류 중이라며 무선 통신기를 이용 구조 요청하자 인근 경비함정에서 통신을 청취 후 신속히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 요청 무선통신을 청취한 500톤급 경비정은 신속히 사고해역에 전속력으로 출동하였으며, 도착 전 H호의 2차 사고에 대비하여, 선원들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과 선박 안전상태를 확인하였다.

또한 사고해역에 도착, H호에 예인줄을 연결하여 약 6시간에 걸쳐 안전하게 거문도 인근 안전해역까지 예인 조치 완료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수시로 기상상태를 살피는 등 안전 운항에 힘써 줄 것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해양경찰 상활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H호 선장 김 모 씨(60세, 남)는 지난 18일 저녁 10시 40분경 여수시 국동항에서 출항하여, 19일 저녁 7시 15분께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33㎞ 해상에서 조업 중 스크류에 그물이 걸려 표류 중이라며, 무선통신기를 이용 구조요청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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