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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간 고속道 건설 대선 공약 반영 촉구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7.03.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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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 도의장 건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채택 국회 및 관련 부처 전달
환황해권 및 환동해권 경제·교통·물류 중심축 연결, 호·영남 교류 사업추진 시급
전북방문의 해 맞아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전북투어패스권 이용 및 홍보 협조요청

전북도의회 황현 의장은 29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 호·영남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무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대선공약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D9K7360.png▲ 사진/전라북도의회
 
황 의장은 “1968년 경부고속도로 착공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남·북측 고속도로망은 발달됐으나 동·서측, 특히 호·영남간 교통망이 취약하다”며 “이로 인해 호·영남간 교류는 물론 지역화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서간 교통물류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중 새만금~무주 구간과 대구~포항간 사업은 완료 또는 추진 중”이라며 “호·영남을 직접 연결하는 무주~대구 노선은 연결되지 않아 호·영남이 단절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2004년 대구~포항간, 2007년 익산~장수간 고속도로를 개통한데 이어 2010년 새만금~대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2017년 국토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무주~대구간 고속도로를 무주~성주, 성주~대구 노선으로 구분했다. 문제는 성주~대구 노선은 우선 추진하고 무주~성주 구간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추가검토사업에 반영하도록 확정·고시한 것이다.

황현 의장은 “환황해권 및 환동해권의 경제·교통·물류 중심축 연결과 호·영남 교류를 위해 무주~대구간 사업추진이 시급하다”며 “이 구간은 호·영남 지역 동·서간 화합과 상생을 위한 상징적 사업으로 19대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서라도 전 구간의 사업 착공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의장은 이날 15개 시도의회의장 및 협의회 측에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카드 한 장으로 전라북도 주요 유료 관광지, 시내버스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과 맛집·숙박·체험시설 등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전북투어패스권’ 이용 및 홍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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