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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침수 중인 선박에서 승선원 5명 구조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04.01 21:18
  • 조회수 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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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신속한 초동 조치로 더 이상의 침수 막아

해양환경조사 중인 어선 기관실이 침수돼 신속히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침수선박 구조사진 (2).png▲ 침수선박 구조사진/여수해경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후 9시 17분경 여수시 돌산 동쪽 12㎞ 해상에서 어선 H 호(4.99톤, 새우 조망, 승선원 5명)가 기관실과 프로펠러를 연결하는 축 나사가 풀려 침수되고 있다며 선장 최 모(57세, 남) 씨가 긴급구조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받은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인근 통영해경 500톤급 경비함을 사고해역으로 출동 조치하였으며, 선장 최 씨를 상대로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동의 착용을 당부하였다.

또한, 침수 중인 H 호 옆에 경비함정을 계류 후 경찰관이 직접 기관실에 들어가 배수 작업과 동시에 침수 개소를 응급 수리 후 여수시 오동도 안전지대 해상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예인하여 선단선에 인계, 국동항에 입항 조치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반드시 각종 항해, 통신 장비 및 기관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가까운 해경안전센터나 긴급 신고번호 119를 통한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H 호는 지난 31일 오후 7시 40분경 여수 국동항에서 I 대학교 연구원 2명과 함께 남해안 일대 해양환경영향조사 차 출항하여, 조사 중 기관실에서 침수가 발생하여 구조요청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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