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징어잡이 어선 몰리자 잇딴 사고. 해경 주의 촉구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7.08.02 11:47
  • 조회수 1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오징어잡이 어선이 서해상으로 몰리면서 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5시48분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36.8㎞ 해상에서 스크루(screw)가 그물에 걸려 표류중인 43t급 채낚기어선(선장 김씨 53세, 승선원 7명)을 구조완료 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덕을 출발해 전북 서해안에서 조업하던 오징어잡이 어선은 어군(魚群)을 따라 이동하던 중 떠다니던 그물에 걸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3천t급 경비함과 3백t급 경비함을 현장으로 보내 안전수역까지 어선을 릴레이식 예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징어잡이 어선 기관고장 표류해구조작업하고 있는 군산해경3.png

최근 선단을 이룬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전북 서해로 몰리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 어선들은 대부분 강원 동해를 비롯해 경북 경주와 포항, 영덕 선적의 어선들로 일일 평균 5t 이상의 위판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기간 조업으로 선박고장과 해역 특성을 모른 선박사고가 잇따르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2주 사이 군산해경에 접수된 오징어잡이 어선 사고는 모두 6건(6척 44명)으로 기관고장을 비롯해 침수, 추진기장애 등 원인도 다양하다.

군산해경 임동중 경비구조과장은 “집어등(集魚燈)을 이용하는 채낚기어선은 화재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고 양식장과 암초가 많은 서해 특성을 모르고 조업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분한 정비와 조업구역 위해(危害) 요소 등을 파악한 후 조업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광역구역 대형 경비함과 연안 해역 중형 경비함 등의 경비구역 조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오징어잡이 어선 몰리자 잇딴 사고. 해경 주의 촉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