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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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구본홍 YTN 당시 사장의 낙하산 취임에 반대하며 공정방송 투쟁을 하다 해고됐던 조승호·노종면·현덕수 기자들의 복직을 YTN 노사가 최종 합의했다고 한다.
 
해고된 지 9년 만에 복직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세 언론인의 복직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
 
지난 겨울 우리 국민들은 ‘언론도 공범이다’를 외치며 국정농단 세력 탄핵을 위한 촛불을 들었다.
 
YTN 해직 언론인들의 복직 합의는 촛불혁명의 성과이다.
 
그러나 그 촛불혁명은 공정방송을 위한 해직언론인들의 외롭고 힘든 투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공정방송을 향한 투쟁은 고대영 KBS 사장과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KBS와 MBC의 언론노동자들 속에서도 힘차게 진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촛불혁명의 최종적 완성인 언론적폐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다시 한 번 YTN 해직언론인들의 복직 합의를 환영한다.
  
2017년 8월 8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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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논평]YTN 노사의 해직언론인 복직 합의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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