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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상백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 침수, 인명피해 없어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08.27 13:24
  • 조회수 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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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마치고 항구로 돌아오던 중 암초와 접촉 기관실 침수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6시쯤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해상에서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낚시어선의 신고를 받고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26일 오전 6시께 갈치 낚시를 마치고 항구로 돌아오던 낚시어선 S (9.77톤, 승선원 22명)호 여수시 상백도 북방 6.4km 해상에서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구조요청 무전을 듣고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토록 지시한 후 경비함정을 신속하게 출동시켰다.

침수어선 (5).png▲ 참수어선 구조/ 사진 여수해경
 
10분 후 경비함정이 도착하였을 때 승객 19명은 인근 낚시어선에 옮겨 타 있었으며, 선장과 선원, 경찰관 4명이 합동으로 경비함정에서 가져온 배수펌프와 방수기구를 이용하여 어선 기관실에 들어온 바닷물을 빼내는 등 구조작업을 하였고,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알코올은 감지되지 않았다.

한편, 사고 어선은 25일 오후 2시 10분께 여수시 국동항을 출항하였으며,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여수 상백도 북방 해상에서 암초에 배 밑이 긁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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