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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수 해상, 기관고장과 좌초된 요트 2척 긴급 구조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09.02 18:50
  • 조회수 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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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미상 기관고장과, 다른 한 척 저수심에 좌초되...인명피해 없어-

주말 여수 해상에서 4톤급 요트 2척이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과, 지형지물 미숙으로 인해 좌초된 요트를 긴급 구조하였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11분께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북쪽 11km 해상에서 C 호(4.58톤, 동력 요트, 승선원 5명) 선장 한 모(58세, 남) 씨가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긴급 구조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초완료 후 요트안전관리 하는사진.png▲ 이초완료 후 요트안전관리 하는사/여수해경 제공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하였으며, 인근 해역 경비 임무 수행 중이던 50톤급 경비정을 신속히 출동 조치하고 현장에 도착한 경비정으로 C 호 승선원 4명을 옮겨 태우고 안전하게 2시간여만의 예인 끝에 고흥군 나로도항으로 무사히 입항 조치 하였다.

또한, 경남 두미도항에서 선박 수리 차 출항한 세일링 요트 A 호(4톤, 승선원 2명)가 같은 날 오후 2시 41분께 여수 장군도와 우두리 사이 해상에서 운항 미숙으로 인해 암초에 좌초되어 약 선체가 오른쪽으로 15도가량 기울여진 상태였으나, 해경구조대와 봉산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의 이초 작업 끝에 안전하게 여수 마리나 항으로 입항 조치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두 선장 상대로 음주 여부 확인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히면서, 익숙하지 않은 바닷길에서는 지형지물을 잘 확인하고 특히 출항 전 각종 항해 장비와 기관 장비, 조수간만의 차 등을 잘 확인하여, 운항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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