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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7,363kg 어획량 축소 중국어선 나포

  • 양 완 기자
  • 입력 2017.09.24 20:15
  • 조회수 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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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어업협정선 안쪽 우리 해역에서 조업을 하면서 어획량을 축소기재한 중국어선이 해경 경비함에 나포됐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일(23) 오전 7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약 92.6km(어업협정선 내측 5.5km) 해상에서 위망어선 절령어호(217톤, 절강성 온령선적, 승선원 8명)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한조건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23일 우리해역에서 조업을 하면서 어획량을 축소기재한 중국어선을 해경 단속요원이 조사하고 있다2.png▲ 23일 우리해역에서 조업을 하면서 어획량을 축소기재한 중국어선을 해경 단속요원이 조사하고 있다/사진 목포해경
 
해경에 따르면 나포된 중국어선은 허가선박으로 지난 9일 중국 온령항에서 출항해 10일 한·중어업협정선 안쪽으로 들어와 조업을 시작했다. 절령어호는 해경에 나포되기까지 총 9회에 걸쳐 오징어, 갈치 등 13,017kg을 포획했으나 조업일지에는 5,654kg만 기록해 어획량 7,363kg을 축소 기재한 것이다.
 
해경은 현장에서 중국어선을 조사한 후 23일 오후 담보금 2천만 원을 징수하고 석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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