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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막바지 고흥 해상에서 레저보트와 어선 충돌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10.08 14:40
  • 조회수 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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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해경, 인명피해 없고 항해 부주의 여부 조사 중 -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대교 아래 해상에서 2톤급 레저보트와 7톤급 어선이 충돌해 선체 일부가 파손되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4분께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대교 아래 해상에서 연안통발 D 호(7.93톤, 승선원 5명)가 레저보트 H 호(2.74톤, 승선원 4명)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고 H 호 선장 김 모(42세, 남) 씨가 여수해경 상황실로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레저보트와 어선충돌 사고 현장 (1).png▲ 레저보트와 어선충돌 사고 현장/사진 여수해경
 
신고를 접수해 여수해경은 신속하게 녹동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1척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현장에 도착 확인결과 선박 충돌로 인해 H 호와 D 호의 배의 앞부분과 조타실 일부가 파손되었으나, 인명피해와 선체 침수 여부는 없었다.

또한, 사고 직후 두 선박은 운항에 지장이 없어 녹동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의 안전 호송 속에 자력으로 같은 날 오전 11시 51분경 고흥 녹동항에 입항 조치하였다.

해경관계자는 “두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D 호가 녹동항으로 입항 중 거금대교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인 H 호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양측 선원과 레저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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