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군산시 낚시어선 사고 우려 종식시키겠다.

기사입력 2018.01.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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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낚시어선 안전협의회 발족 -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 사고 이후 해양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은 가운데 군산해경과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민ㆍ관이 참여하는 안전협의회를 발족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에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낚시어선업자, 낚시용품점, 자치단체, 선박검사기관이 참여하는 ‘낚시어선 안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11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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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경서 3층 소회의실에서 낚시어선 안전협의를 갖고있다/사진 군산해경
 
최근 몇 년간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낚시어선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과 안전관리 목소리가 높다.

이에 따라 해경은 정부기관의 독자적 노력보다는 민ㆍ관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보다 높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의체를 발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군산해경은 지난해 수상레저 동호회, 온라인 카페ㆍ 블로그 운영자가 참여하는 ‘수상레저 안전리더’를 운영한 뒤 레저보트 출항대비 사고 발생비율을 전국에서 가장 낮추는 성과를 거둔 고무적인 사례가 있다.

해경은 지자체와 함께 협의회를 통해 낚시어선과 관련돼 제기되고 있는 모든 문제점을 단계별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회 발족 후 가진 첫 회의에서는 기상특보 발효 전 해경서장이 안전을 이유로 회항을 요청했을 경우 낚시어선업자는 자발적으로 이에 응하기로 했으며, 낚시어선 예약 이후 기상악화가 예보되면 낚시점에서 예약을 취소하기로 협의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어선 자동위치발신 장치와 관련해 고의로 전원을 차단하지 못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조만간 해경(안전관리, 단속)과 자치단체(고시, 등록, 행정처분) 관리 이원화 문제점 보완을 위해 낚시관련 군산시 고시(告示) 역시 개정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도한 박종묵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이제 안전이란 화두는 특정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의 몫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과제다.”며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군산 낚시어선은 안전하다.’라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 관내에 등록된 낚시어선은 모두 189척으로 지난해 27만명이 낚시어선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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