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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눈보라 속 기관고장 선박 예인 구조

  • 양 완 기자
  • 입력 2018.01.29 20:40
  • 조회수 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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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통선이 기관고장으로 조난 위기에 처했지만 출동한 해경 경비함에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전날인 28일 오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수도 서쪽 0.5km 해상에서 21톤 통선 H호(신안선적, 승선원 1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항해를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으로 예인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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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목포해경 경비정이 예인해 구조했다./사진 목포해경
 
H호는 이날 오후 임자도에서 지도로 이동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자 선박이 떠내려가지 않게 부표에 계류시켰다.
 
점점 날이 어두워지고 눈까지 내려 자체 수리가 어렵자 선장 김모(54)씨가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다.
 
목포해경은 인근에서 경비중인 P-79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H호를 경비정과 연결하고 오후 8시께 6.5km 떨어진 지도 송도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김정식 서장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평소보다 세심한 선박 장비점검이 필요하다”며 “구명조끼 착용, 기상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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