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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스크루에 어망 걸린 어선 구조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8.02.05 21:31
  • 조회수 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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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에 김양식장 어망이 걸린 어선을 해경이 구조했다.

군산해경이 김양식장 어망에 감긴 어선을 안전관리 및 제거 작업차 접근중에 있다2.png김양식장 어망에 감긴 어선을 안전관리 및 제거 작업차 접근중에 있다/사진 군산해경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2시 45분께 군산시 횡경도 남동쪽 1.3km에서 김양식장 어망에 걸려 운항이 불가능한 8톤급 어선(대천선적,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어선은 2일 오후 1시 46께 충남 외연도에서 어선을 매입하고 출항하여 경남 사천항으로 운항하던 중 갑자기 기관에 이상이 생겨 표류하게 되면서 스크루에 김양식장 어망이 감기게 되어 구조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과 순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나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기상이 불량하여 수중에서 어망을 제거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하고, 2차사고 방지하기 위해 인근해상에서 안전관리를 실시, 같은날 오전 8시 47분께 스크루에 감긴 어망을 제거하고 인근 신치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하였다.”고 전했다.

군산해경 박종묵 서장은 “야간에 선박의 운항은 작은 과실로도 사고가 발생 위험성이 높고, 특히 해상의 기상이 악화되고 있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선제적 예방활동의 강화할 것이다”밝혔다.

한편 이날 서해남부먼바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현지기상은 북서풍 풍속 12∼15m 파도 1.5~2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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