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전국장은 담양은 저출산·고령화, 중심지 상가침체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그렇지만, 농업과 관광, 문화와 높은 수준의 주민자치정신, 새 희망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재정 권한이 늘어나는 “지방정부의 시대에는 지방자치를 이론적으로 공부하고 현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행정전문가가 지도자로서 적합하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담양은 농업을 잘 알고 실천하는 자가 필요하다면서,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이낙연 전남지사의 초대 농정국장 등 농업현장의 경험을 살려 돈 버는 담양농업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담양의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는 행정자치부에서의 지역경제담당 사무관, 강진군의 부군수 겸 군수권한대행으로서 축적한 총체적 시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전국장은 33년의 공직 동안 단 한건의 잡음도 징계도 안 받은 청렴공직자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행정조직을 관리하는 능력을 갖춘 지도자로 지방자치통, 농정통, 지방재정통의 평판이 따라 다닌다. 2016년 말에 명퇴(지방이사관)한 뒤 더불어 민주당에 들어가 작년 대선 때는 문재인을 외치며 유세장을 누볐다.
박전국장은 담양군민이 행복하고 명품담양의 바람직한 지방자치 모습을 제시했다.
▲총체적 시스템 자치다. 유무형의 부존자원, 주민과 공직자의 인적자본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유기적 연계를 강화한다. ▲저비용 고효율 자치다. 행정비용은 줄이고, 주민서비스는 늘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로 연결시킨다. ▲참여와 소통의 자치다. 주민을 받들고, 주부, 장애인, 노인은 물론 중학생까지도 의견을 귀담아 듣는 현장행정이다. ▲공평한 분배 자치다. “지역에서 나온 이익은 특정인이 아닌 주민에게 균분해야 한다. 그늘진 곳과 소수는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담양의 현안, 정책공약 등은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는 것이 담양의 정책적 과제라고 덧붙였다.
박전국장은 “군민이 행복한 새 담양 시대” 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명품담양’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면서 『명품담양』 = 「행복담양」 + 「부자담양」 이라고 했다. 주민이 주인인 시대를 말하며, 소득이 높아 청년이 찾아오는 담양이라고 말했다.
박전국장은 ‘지방자치는 정치가 아닌 행정이다’고 말하면서, 대학원에서 지방자치를 연구했고, 30년간 그 현장을 지킨 ‘준비된 군수’라고 자평했다. 작은 일부터 잘 하고, 담양의 상머슴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며, ‘군민이 행복한 새 담양 시대’를 열어 가는데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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