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전남 신안군 지도읍 참도선착장 500미터 앞 해상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경이 진화했다고 밝혔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40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참도선착창 앞 해상 바지선(6m×9m)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119경유 접수하고 경비정을 급파 했다.
 
180219 목포해경, 신안군 지도읍 참도선착장 앞 해상 바지선 화재 진화1.png▲ 신안군 지도읍 참도선착장 앞 해상 바지선 화재 진화하고 있다/사진 목포해경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화재진압장비를 착용하고 자체 소화장비를 이용하여 불을 꺼 오후 3시 40분께 잠재화재까지 완전히 진압했다.
 
해경에 따르면 바지선은 정박중인 선박으로 화재 발생당시 승선원은 없어 인적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주변해역의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바지선에 있던 그물, 밧줄, 배터리 등이 손상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사고선박은 바지선에 적재된 배터리 전등선에서 누전되어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유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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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안군 지도읍 참도선착장 앞 해상 바지선 화재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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